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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분기에도 화웨이에 칩 납품

중미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텔이 화웨이에 칩 납품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소비자신문과 상업방송(CNBC)은 31일 화웨이가 미국 정부에 의해 이른바 '실체 리스트'에 오른 이후에도 인텔이 올해 2분기에도 화웨이에 계속 납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텔은 화웨이에 공급해 온 제품들에 대해 '법규에 부합한다'는 확인을 받았다.

 

“현재의 과정은 우리가 승인을 시도하고 있고, 우리는 이미 상당수의 라이센스 신청을 하고 있다”며 “지난주 미국 정부는 이 업계의 허가를 처리하려고 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우리는 고무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신청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위버 로스(Wilbur Ross) 미 상무장관은 지난 23일 "이 문제들을 매우 신속하게 다룰 것이다. 현재 35개사로부터 50여 건의 신청이 접수돼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이 어떤 제품의 승인을 받을지 묻자 스완은 “주로 일반 용도의 계산 칩”이라고 밝혔고, 화웨이에 이를 팔면 '국가안보 리스크'가 전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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