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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부유하면 백성이 절로 모인다.

 

国多财则远者来,

地辟举则民留处。

guó duō cái zé yuǎn zhě lái ,

dì pì jǔ zé mín liú chù 。

 管子,牧民

나라가 부유하면 백성이 모이고,

농토가 개간되면 백성이 머물게 된다.

 

나라의 부와 민심을 이야기 한다.

나라가 부유하면,

민심이 모인다.

그 나라에 일자리가 많으면,

백성이 안심하고 산다.

 

본래 나라의 부는 정부가 갖기도 하고,

백성 개개인이 갖기도 한다.

민심이랑 돈을 보고 모여들지만,

일자리를 보고 머무는 것이다.

돈만 줘서는 민심은 왔다가 곧 떠날 뿐이다.

 

요즘 표퓰리즘의 정부들의 문제를

그 옛날 춘추전국시대,

어쩌면 이렇게 잘 짚었나

놀랍기만 하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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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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