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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는 오는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전날까지 23일간 평양을 방문해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를 만나 정상회담 장소와 관련해 다낭과 하노이를 놓고 막판 협의했다. 비건 대표는비핵화 이후 북한이 기대할 있는 미래를 보여줘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담아 중부 휴양도시인 다낭을 회담 장소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북한 측은 북한대사관이 있고 김일성 주석이 차례 방문한 하노이를 선호했다고 한다. 당초 미국은 무역분쟁과 관련한 · 정상회담 개최까지 고려해 다낭을 고집했지만, · 정상 만남이 불발되면서 북한 측에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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