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웨이보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배우였으나 자신의 매니저와 불륜을 저지른 아내 마룽(馬蓉·30)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인기 스타 왕바오창(王寶强·32)의 부모님과 관련해서 충격적인 사건이 터져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사진 출처:웨이보
취재진이 가보니 마룽은 어느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마룽측에서는 왕바오창과 다른 동료 4~5명들로부터 엄청난 폭력에 시달리다가 출혈까지 일어나 병원에 후송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심지어 자신의 어머니한테까지 손찌검을 했다는 것이다.
사진 출처:웨이보
하지만, 목격자들은 마룽에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사건 당일, 마룽은 한 손에 가위를 들고 왕바오창 집으로 찾아가 난동을 피우고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왕바오창의 어머니가 놀라 쓰러지셨다는 것이다. 뿐 만 아니라 그녀는 함부로 사진 촬영을 일삼고 물건들을 어지럽혔으며, 가지고 있던 가위로 물건들을 훼손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한테도 위협을 가해 7-8시간 대치하였었다.
사건의 여파로 왕바오창의 어머니는 베이징의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건 당사자 마룽 역시 병원에서 퇴원하는대로 경찰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 출처: 웨이보
-돈이 떨어지니까 추해진거봐.
사진 출처: 웨이보
-이미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