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 ‘오버워치’ 최강국 ‘재입증’…월드컵 3회 연속 우승

사진 출처: 블리자드 엔터텐인먼트

 

한국이 또 한번 오버워치최강국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16년 첫 개최 이후 3회 연속 오버워치 월드컵우승국을 차지했다.

 

현지시각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블리즈컨 2018’ 현장에서 펼쳐진 오버워치 월드컵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4강에서 강력한 상대였던 영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은 파죽지세로 중국 대표팀까지 제압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의 쪼낙방성현(뉴욕 엑셀시어) 선수는 우리가 이전 한국팀도 무조건 이길 것이라며 만일 우리와 동일한 팀이라면 반칙을 안 쓰면 못이길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결승은 e스포츠계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중국 대표팀과의 대결에서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도 이번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중국이 가장 어려운 상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대표 선수들은 손쉽게 승리를 거머줬다.

 

아나모정태성(뉴욕 엑셀시어) 선수는 경기를 치르기 전에는 중국이 가장 무서운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경기가 끝난 뒤에는 영국이 제일 까다로웠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전혀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대회 참가를 위한 연습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짧은 기간 많은 대화를 통해 최선의 전략을 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한다. 또 현장을 찾은 팬들의 많은 응원도 힘을 보탰다.

 

플레타김병선(서울 다이너스티) 선수는 가장 어려웠던 것은 아무래도 연습시간이 짧았던 것이라며 하지만 선수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하고 최선의 전략을 세워 좋은 결과를 냈다. 팬들의 환호성도 게임을 잘 풀리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표팀에 출전한 퓨리김준호(런던 스핏파이어) 선수의 경우 기쁨이 두배였다.

 

그는 올해 오버워치 리그에 출전해 초대 우승의 기쁨을 맛본 바 있다.

 

그는 “‘오버워치 리그는 매우 큰 무대라는 점에서 좋았고 이번은 국가 대표라는 점에서 색달랐다큰 무대에서 우승을 했다는 점에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오버워치 월드컵에는 총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했으며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조별 예선을 진행해 각조 상위 2개팀씩 총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블리즈컨에서 최종 우승을 다퉜다. 한국 외에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중국, 핀란드, 호주 등이 경쟁했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