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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알바생에서...나르시스트 부회장까지"...팔색조 연기 ㅡ 박서준

©news1

 

“나 김미소 남편 할래. 김미소랑 결혼하고 싶다고

 

한국과 중국 대륙의 여심을 뒤흔들어 놓고 있는 이 남자. (Fit)이 살아 있는 깔끔한 수트 맵씨에 카리스마 있게 빗어 넘긴 머리칼은 조각 미남이라는 클리셰가 진부할 만큼 강렬하다.

 

tvN 수목드라마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은 박서준.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오가던 전천후배우가 이제 맞춤복을 찾은 듯 자신에게 꼭 맞는 배역을 거머쥔 듯 하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김비서…’ 14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7%를 기록,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드라마 1위를 지켜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에서 최고 6.9% 14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른바 김비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tvN

중국내 인기도 급상승 중이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지난 12일 웨이보 한류 세력 차트의 사회 영향력 부문에서 박서준이 1 BTS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 배우 중 최상위에 오른 것. 텐센트,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의 관련 기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중 김비서가 왜 그럴까라는 키워드까지 등장하며 김비서 드디어 키스하다는 검색어는 1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 네티즌의 반응 또한 뜨겁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서준이 중국 등에서도 '부회장', '준오빠' 등의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1988년생 박서준의 나이는 이제 서른, 데뷔 8년차를 맞아 드라마는 물론 광고 시장까지 김비서..’돌풍을 일으키며 대세 배우로서 만개한 듯 하다. '마녀의 연애'(2014), '그녀는 예뻤다'(2015) 등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지녔던 박서준이지만,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에 각인된 것은 올해초 방영된 케이블 예능 '윤식당2'가 아닐까. ‘만능 알바생으로 제몫 이상을 해내던 열혈 청년박서준의 이미지는 올해 김비서…’ 에서 나르시스트 부회장으로 180도 변신하며 반전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듯.     

©tvN  

박서준은 미남이다. 하지만 그를 아는 업계의 관계자들은 본인이 지닌 천부적 매력을 뒷받침하는 연기력은 바로 자신의 역할을 끊임없이 분석하는 노력에 근간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서준이 워낙 말투와 제스처 등 원작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열심히 했고, 이밖에 정장 스타일링 등 비주얼도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고교 1학년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배우 학원에서 방학을 났다는 이 배우. 외모 이상의 탄탄한 연기력과 소속사와의 오랜 신의를 이어가는 인품까지, 이 배우가 지닌 매력의 끝이 어디일지 기대가 더해진다

필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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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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