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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중국 자체 항모 이르면 주중 시험 운항

중국인도 주중 비공식 정상회담 예고

미국과 중국 관계가 경색되자, 중국과 인도가 다시 가까워지려는 모양새입니다.
인도 외상이 중국을 방문 중이죠. 중국 외교부가 27~28일 중인 비정식 정상회담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는 중국에 미국 대신 대두를 수출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상황입니다. 중국과 인도가 국경분쟁을 어떻게 봉합하고 다시 친해질지 주목됩니다. 

 

 

 

 

 

 

 

 

 

 

 

 

미국의 소리가 중국 관영 매체보다 더 중시해 23일 오전까지 인터넷 머리기사로 중시해 보도를 했네요. 

 

 

 

 

 

 

 

 

환추스바오环球时报는 "중국과 인도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지혜가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첫 자체 제조 항모, 이르면 주중 첫 시험 운항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중국의 첫 자체 기술로 제조하는 항모가 이르면 주 중에 첫 시험운항에 들어간다고 중국 군 관료의 발언을 빌어 보도했습니다.
드디어 중국 첫 항모가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중국, 폐기물 수입 금지 목록 16종 추가 … 세계 쓰레기 대란 심화

중국은 그동안 세계 폐기물을 정리해주는 고마운 나라였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중국도 돈을 벌었고요. 그런데 이제 자국 환경보호를 위해 폐기물 수입을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불과 얼마 전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페트병 처리 대란을 불러왔죠.
그런데 중국이 올 12월 31일부터 폐차 등에서도 나오는 철제 등 16종의 폐기물 수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타이완 북쪽에 주둔 가능성 예측 나와

미군이 타이완台湾 북쪽에 주둔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와 중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둬웨이가 인용해 보도한 프랑스 국영통신에 따르면 미 해군은 타이완 북쪽에 군 협력 관련 사무국을 세우고, 이 사무국을 해군이나 육군의 특수부대가 수비하게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술 과대광고 지적했다 100일간 구속됐던 중국 한의사

중국 한의사, 탄친둥谭秦东이 중국에서 출시된 술 훙마오鸿茅약주의 독성을 우려한 글을 썼다 100일간 구속됐습니다.
화장실 옆에서 자고, 만두만 먹었다고 합니다. 

 

 

 

 

 

 

 

 

 

 

 

 

 

 

 

 

 

 

 

 

 

 

 

 

 

 

4개월 새 중국 헤이룽장성 부시장 2명 추락사

헤이룽장黑龙江성 내 지방 시 정부 부시장 2명이 연이어 추락사를 해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维가 관심을 보이고 나섰습니다.
헤이룽장성은 지난해 여러 문제가 보고된 성입니다.
먼저 다칭大庆시 부시장冯忠宏이 지난 20일 아파트 단지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앞서 1월 9일 자무쓰佳木斯시 부주임 메이즌쉐梅振学가 아파트 단지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메이 부주임은 임명된 지 3일 만이었다고 합니다. 

                     

 

 

 

 

 

 

 

해동이었습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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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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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