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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가 있어, 비로서 ‘우리’가 있다.

 

‘나’와 ‘너’가 있어

‘우리’다.

내가 없어도

네가 없어도

우리는 없다.

 

하지만

‘너’는 또 하나의 ‘나’다.

또 하나의 나에게

나는 ‘너’가 된다.

 

우리 속에서

너는 또 하나의 ‘나’이며

나는 또 하나의 ‘너’다.

 

자연히 우리 속에서

언제든 나는

또 하나의 나로

치환될 수 있

언제든 너는

또 하나의 너로

치환될 수 있다.

 

우리 속에

나와 너는

없으면 안되는

귀하고 귀한

존재이면서

 

우리 속에

나나 너나

언제든 서로

치환되는

하찮은 존재인 것이다.

 

우리 속에

나와 너,

또 하나의

너와 나의 관계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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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일용직 노동자 4000만명 시대...갈수록 설자리를 잃어가는 정규직 노동자
"길거리 노동자가 늘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가 중국 일용직 노동자가 4000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AI와 로봇의 상용화에 나서면서 노동자들이 정규적인 일자리를 잃고 매일 일거리를 찾아 헤매는 거리의 일용직 노동자들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노동자들의 천국이라는 '사회주의 독재국가' 중국이 기술발전을 꾀하면서 처한 모순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일단 중국의 일용직 노동자 증가는 경제적으로 다음의 세가지 의미를 지닌다. 1.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과 첨단 로봇 도입의 가속화가 초래한 Blue-collar 일자리 증발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노동자 호신병(胡新兵) 씨는 과거 애플의 핵심 공급망인 궈숴(和硕, Pegatron), 인예다(英业达, Inventec) 등에서 근무했으나, 공장에 로봇이 대거 도입되며 일자리를 잃거나 5월 기준 일일 60~120위안짜리 일용직保安(보안요원)으로 밀려났다. 중국 국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의 공급망 배제 정책에 맞서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과 ‘자주창신(自主创新)’을 외치며 제조 자동화를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 등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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