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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시진핑 주석,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 시찰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국가주석이 지난 14일 오전(현지시간)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 시찰 및 조사연구에 나섰다.

시 주석은 중국-아세안정보항유한회사, 량칭(良慶)구 판룽(蟠龍)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중국-아세안(ASEAN) 경제무역 협력 및 정보화 건설 응용, 도시 지역사회 거버넌스 시스템 완비, 민족 단결 업무 강화 등과 관련해 현지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광시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 교류 및 협력의 최전방이면서 중요한 창구다. 

아세안은 동남아국가연합의 약칭으로 10개 국가가 포함되며 총면적이 약 449만㎢, 인구가 약 6억 6200만 명에 달한다. 

중국은 아세안을 주변 외교의 거점이자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지역으로 간주한다. 올해 1~11월 중국과 아세안 무역 총액은 5조 8000위안으로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15.3%를 차지했다. 양측은 4년 연속 최대 무역 파트너다. 

중국과 아세안의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 건설과 함께 광시와 아세안 경제무역 교류 및 협력도 긴밀해졌다.

올해 1~7월 아세안에 대한 광시의 수출입 총액은 1880억 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6% 성장했다. 시 주석은 광시에서 "광시는 지속적으로 대내외 개방을 확대하고 연해 및 연강 우세를 충분히 이용해 해양경제와 임항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내외 교류를 강화해 더 활력있는 개방형 경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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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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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