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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얀만 긴밀 협력

왕이, 미얀만에서 아웅 산 수지와 회담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아웅 산 수지 외교부장관을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내년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7일 전국상무위원회 왕이 부위원장이 미얀마 수도 네피도를 방문해 아웅 산 수지 외무부장관과 회담을 했다.

왕이 부장은 “내년이 중국과 미얀마 수교 70주년이 되는 만큼 양국 교류를 계획하고 경제무역 분야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며 “양국은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며 운명공동체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이 개념 계획에서 실질적인 건설 단계로 진입해 중국과 미얀마의 ‘일대일로(一带一路)’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중국과 미얀마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고, 양국은 ‘지아오피아오(皎漂)경제특구’와 ‘국경경제협력구’ 등의 사업에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전통적으로 국제 관계의 민주화를 주장하면서 각국이 향상 평등하게 교류해야 하며,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고 양자 문제를 다변화하는 데 찬성하지 않는다”며 “향후 미얀마의 국가 발전 과정에서 중국은 미얀마 국민과 함께 향상 응원해주고 지원해 줄 것”이고 말했다.

 

아웅 산 수지 장관은 “중국이 미얀마 국가주권 보호와 타국의 국가 내정 간섭 반대, 경제사회 발전 추진 등을 위한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 양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양국 교류를 강화하고 ‘일대일로’를 조성해 경제통로를 조성하고 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은 내정 문제들을 잘 처리할 능력이 충분히 있고 국제지역 문제에 대한 중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엔헌장의 원칙을 함께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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