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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규모 6.1 지진 발생

중국 서쌍판납(西双版纳)서도 흔들림 느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1일 오전 8시50분쯤 태국 북부와 라오스 비엔티안 북서쪽 210㎞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접한 북부 치앙마이주에서는 흔들림이 상당 시간 감지됐다. 지진은 또 난주에서 수백 ㎞ 떨어진 수도 방콕에서도 감지됐다. 고층 빌딩이 약 30초간 흔들리면서 주민들이 놀랐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태국 내 한인들도 카톡 정보방 등을 통해 지진 발생 소식을 공유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일부 콘도에서는 고층에 사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지진대망 공식 측정 정보에 따르면 11월 21일 오전 7시50분 라오스(북위 19.50도, 동경 101.35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진원 깊이가 1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서쌍판납(西双版纳) 주민들은 “아침에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흔들렸을 정도로 진감(震撼)이 뚜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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