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웨이보 반응] 영화 《곤지암》이 그렇게 무서워?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출처 : 뉴스원 News1

 

 

  

 

 

 

 

 

 

 

 

출처 : 웨이보 微博 

얼마 전 3월 28일 우리나라 공포 영화 《곤지암》이 개봉했습니다.
개봉한 첫 주 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130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관람한 국내 관객들의 평이 웨이보를 타고 중국 네티즌들에게도 전파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중국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 모르는 사람이랑 손잡고 영화봤댘ㅋㅋㅋㅋㅋㅋㅋ

 

 

- "나 오늘 밤에 엄마랑 잘래" 이거 완전 내가 공포영화 보고 나서 매번 느끼는 거야. 엄마랑 자면 그제서야 안심돼. 

 

 

- "모르는 사람이랑 손잡고 영화 봄" ㅋㅋㅋ 너 옆에 앉은 사람이 진짜 사람일까?

 

 

-  나 일단 썸 타는 사람 찾아올게. 凤凰(위 자료 올린 웨이보 계정 이름)아 자막 다시 올려

 

 

- 첫 번째 댓글 진짜 웃기지 않아? 그 사람이 도와주려고 손 뻗었는데 더 무서웠댘ㅋㅋㅋㅋㅋ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우리나라 관객들의 후기에 재미있어 하는 반응들입니다.

후기들을 더 살펴보니 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지니 팝콘들이 즐비했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무서워하면서도 유쾌한 이런 반응들 덕분에 해동주말도 조금은 볼 용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글=김상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위치한 취안저우(泉州)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다. 송나라, 원나라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무역 중심지였다. 푸젠성은 타이완을 마주 보고 있는 대륙 지역으로 중국에서 해양 산업이 가장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취안저우는 이 푸젠성에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푸젠성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푸젠성 문화유산국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복원을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증대를 위해 중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의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푸젠성 최초의 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언론 매체와 SNS 플랫폼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적지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급증하는 관광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