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钓松鱼、乘雪橇……令人兴奋的冬季旅行——平昌松鱼庆典


       江原道平昌是2018冬季奥运会的举办地,是韩国最冷、降雪很多的地方。可以同时领略山与海,聚集了阿尔卑希亚(Alpensia)、凤凰公园等滑雪场、度假村。能够代表平昌的冬天的就是平昌松鱼庆典。除了钓松鱼以外,还可以通过松鱼料理和各种冬季游戏,抓松鱼、吃松鱼、享受松鱼。

 

       在举办2018冬季奥运会的平昌,与冰雪和松鱼一起,可以留下一个美好的冬季回忆。平昌自2007年首次举行庆典以来,每年冬天都会举行“平昌松鱼庆典”。庆典现场的松鱼大小为30~40厘米,由于冰下有非常多的来自韩国最大的松鱼产地平昌郡和附近地区养殖的松鱼,只要掌握一些诀窍,就可以轻松钓到松鱼。如果和家人一起钓鱼的话,庆典还会提供挡风的帐篷。
       此外,还有徒手抓松鱼活动。这个活动需要全身浸在冰冷的水中,将松鱼赶到一个角落,然后用手快速地抓,因此需要无所畏惧的心态和瞬间的爆发力。但是,就是因为这样,参加的人和观看的人都觉得有趣、刺激。
       通过冰钓松鱼和徒手抓松鱼活动捕获的松鱼,可以在庆典现场的餐厅进行烹饪,现场品尝。烤松鱼的味道清淡醇香,使用刚捕获的松鱼制作的生松鱼片,又嫩又筋道。

       除此之外,还有雪橇、雪上划船、碰碰车、电动自行车等可以在雪上进行的游戏。还可以在冰上享受滑冰、冰橇、冰自行车等。

 

笔者 李东耿


H 2017.12.22(周五) ~ 2018.02.25(周日)
L 江原道平昌郡珍富面京江路3562
W www.festival700.or.kr
T +82-33-336-4000

ⓒ 观光公社

 

평창 송어축제

 

송어 잡고 눈썰매도 타고신나는 겨울 여행

 

올해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 평창은 겨울의 고장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산도 있고 바다도 있어, 알펜시아, 휘닉스파크 등 스키장, 리조트가 대거 몰려 있다. 그 평창의 겨울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평창 송어축제이다. 송어 낚시는 물론 송어 요리와 다양한 겨울 놀이를 통해 송어를 잡고, 먹고, 즐길 수 있다. 

2018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눈과 얼음, 송어와 함께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2007년첫 개최 이후 매년 열리는 평창 송어축제가 있기 때문이다. 축제장의 송어는 30~40cm의 크기이다. 국내 최대 송어 산지인 평창군과 인구 지역에서 양식한 송어를 얼음 밑에 충분히 풀어놓기 때문에 약간의 요령만 터득한다면 누구나 잡을 수 있다. 가족 낚시의 경우 바람을 막아주는 텐트도 제공된다.

송어 맨손 잡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전신을 담가야 하는 만큼 무모해야 하고, 송어를 구석으로 몰아 손으로 잽싸게 낚아 채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그만큼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재미있고 짜릿하다.

얼음낚시나 맨손잡기를 통해 건져 올린 송어는 축제장 내 구이터에서 구워 먹거나 회센터에서 회로 먹을 수있다. 송어 구이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갓 건져 올린 송어로 회를 뜬 송어회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다.

이외에도 눈썰매, 전통 썰매, 스노우 래프팅, 범퍼카, 전동바이크 등 눈위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얼음 위에서는 스케이트, 얼음 썰매, 얼음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다.

2017.12.22() ~ 2018.02.25()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

http://www.festival700.or.kr

+82-33-336-400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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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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