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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중국 수출 42.8% 증가...중국도 가스전 및 전기 관련사업에 투자

미얀마 대중 교역액 1조2000억원

 중국과 미얀마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미얀마의 대중국 수출이 지난해 42.8% 늘었고, 중국은 미얀마 가스발전 프로젝트에 12억위안을 투자했다. 중국은 미얀마의 전기 보급률이 50%로 낮아 이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방침이다.

 

 중국이 2019년 수출입 데이터를 발표했다. 발표 수치에 따르면 미얀마의 대중국 교역액은 많이 증가했다. 2019년 중국 및 미얀마 교역액은 전년 대비 28.5% 증가한 1289억위안(약 1조2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 중 440억위안은 미얀마가 중국에 수출했다. 수출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에 미얀마는 중국에서 투자도 받게 되었다.

 

 15일 미얀마 언론에 따르면 미얀마 투자 관리국은 미얀마의 가스발전 프로젝트가 중국 및 미얀마 합작기업으로부터 1억7200만달러(약 12억위안)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미얀마 전력 및 에너지 관리부에 따르면 미얀마의 전력 수요는 매년 1000㎿(1㎿=1000㎾)씩 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135㎿ 규모의 가스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것은 미얀마의 4대 장기 전력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건설이 완료되기까지 적어도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미얀마 경제회랑'이라는 프로젝트에 합류한 이후 미얀마는 최근 몇 년간 경제 발전이 활발했지만, 전력 문재는 여전히 동남아 국가들의 큰 문제다. 미얀마는 지난해 12월에 전국 통전률 50%의 축하 행사를 열었다. 다른 말로 하면 미얀마의 전국 가구 중 아직도 절반 가까이 전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중국 기업들은 2030년 미얀마의 전기 부족 상황을 도와주겠다고 미얀마에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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