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웨이보 반응] 호날두의 집에 초대받은 에브라,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출처 : 微博

 

월드컵이 한창 진행중인 요즘, 각 국의 스타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기술과 치열한 경쟁에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월드컵 축구 스타 중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인데요, 이번 월드컵에서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호날두의 놀라운 퍼포먼스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그의 전 팀 동료 에브라의 증언이 최근 웨이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날두의 집에 초대받은 에브라는 그의 집에서 샐러드와 삶은 닭고기만 먹었으며, 밥을 먹자마자 호날두에 의해 훈련을 진행했었다고 했습니다. 식사 대접을 위해 부른 것이 아니냐는 에브라의 질문에 호날두는 훈련을 같이 하기 위해 불렀다고 답했다네요. 에브라는 호날두에게 초대받으면 바로 거절해야 한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잡은 호날두의 훈련에 대한 집념을 엿볼 수 있는 일화였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 '강하게 태어난 것이 아니라, 강해지려고 태어났다.' 이 글이야말로 호날두에게 어울리는 글이야

 

- 꿈 깨, 이번 생에 호날두가 너를 초대할 일은 없어

 

- 정말 자율적인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

 

- 유니폼을 탈의하니까 근육만 보이고 문신은 하나도 없네, 다시 보기 힘든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야

 

- 호날두는 축구를 하려고 밥을 먹는데, 중국 국가 대표는 밥을 먹기 위해 축구를 하는군

 

오직 축구에만 전념하는 호날두를 보고 중국의 네티즌들 역시 감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태도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댓글들 역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축구에 대한 고민, 열정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놀라운 기록들을 수립해온 호날두가 이번 월드컵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일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글 = 유재일 


사회

더보기
중국공산당 유적에 중점 둔 '상하이문화(上海文化) 브랜드 컨퍼런스' 개최
중국 상하이의 문화 정체성을 강조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상하이문화(上海文化) 브랜드 컨퍼런스'가 18일 개최됐다. 상하이시정부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도서관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기조연설, 혁신 사례 발표, 경험 공유, 전시 등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2022~2023년 '상하이문화' 브랜드 작업 혁신 사례 발표에는 홍색관광(紅色旅遊) 자원의 계승 및 홍보, 상하이 도시 정신 특성의 홍보, 상하이 스타일 문화의 연구 및 계승, 상하이 문화 예술 축제 등이 포함됐다. 4명의 사례 대표자를 초청하여 상하이 문화 브랜드 구축에 대한 경험과 실천을 공유했다. 홍색관광은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공산당 제1차 대회 기념관 등 공산당 역사 유적지, 전적기념지 등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중국 정부가 공산당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을 고취한다는 명분을 걸고 2004년부터 주요 시책으로 삼아 예산지원 등을 통해 적극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이전 매해 약 10억 명의 중국인이 홍색관광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 사례 발표자로 나선 쉐펑 중국공산당 제1차 대회 기념관 관장은 "상하이에는 중국공산당의 이상과 신념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