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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반응] '신과함께-죄와벌' 한국에서 1000만 돌파! 중국에서도 볼 수 있을까? 중국 네티즌 반응은?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2018 년 최초로 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가 되었습니다. 
지난 4일 천만 관객을 넘기며 한국 영화로는 16번째로 천만 관객수를 달성했는데요. 
최근 '신과함께-죄와벌'이 중국의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国家新闻出版广播总局)에 영화 상영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중국에서도 '신과함께-죄와벌'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중국에서도 상영했으면 좋겠다, 신과함께랑 연기자 도경수랑 기대할께

 

 


- 방송에서 금지하면 금지하는거지 뭐

 

 


- 상영됬으면 좋겠다

 

 


- 통과 못했으면 좋겠어......한국으로 돈 보내기 싫어!

 

 


- 아마 이런 소재로는 힘들걸...신이랑 관련되서

 

 


- 와, 제발 통과됬으면 도경수랑 김향기 기대할께 

한국에서도 천만 관객이 관람한 만큼 중국에서도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중국 영화관에서 영화를 상영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国家新闻出版广播总局)의 심의를 거쳐야하는데요. 
이 때문에 다수의 네티즌들이 통과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소수이지만 아직 사드로 인한 반한감정이 완전히 사그러들지 않은 모습도 보이네요. 

중국은 아직 스크린 쿼터제를 완강하게 유지하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최근 완화되어 1년에 34편의 외국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지만 이 중 14편은 3D나 IMAX, 애니메이션 등의 기술적 특성이 있는 영화여야하기 때문에 여전히 중국 스크린 시장의 벽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벌'은 대만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1억 대만 달러 (한화 약 35억 9900만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대만에 이어 중국에서도 상영이 되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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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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