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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업

중 바이두 인터넷대기업 전기차제조 선언, 마윈 알리바바도 전기차제조 선언하며 위기탈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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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의 검색엔진 바이두 (百度)의 운영사가 지난 4년동안 전기차의 연구와 시험주행을 끝내고 오늘 전기차생산에 정식 진출을 선언했다.

 

바이두사는 오늘 공식성명을 통해, 중국 민영자동차회사의 선두주자중의 하나인 지리(吉利)자동차와 손잡고, 바이두 브랜드의 전기차를 생산 판매차 법인 ' 바이두 자동차; 를 설립했다고 중국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매체들은 이와 함께 , 최근 알리바바가 국영자동차 회사인 상하이치처와 함께 즈지라는 이름으로 밧테리를 탑재한 스마트자동차회사를 설립했다며, 중국 IT 기업들이 전통적인 제조업부문으로의 진출이 러쉬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 알리바바의 난데 없는 전기차업계진출소식에 대해서는, 최근 마윈의 알리바바가 고객정보를 이용해 부당한 대출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대한 당국의 호된 재제을 피하기 위해, 첨단 제조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으로 소나기를 피하겠다는 편법이라고 중국의 웨이보들이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바이두는 그동안 후난성 성도 창사에서 자사가 개발한 아폴로 자율자동차 택시를 시험운행해왔다.

 

즉 새로 출범하는 바이두자동차는 차체는 저쟝성 항저우에 본사를 둔 지리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운영체계는 자사의 자율주행시스템을 더해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전문생산회사로 컨셉을 잡은 것이다.

 

중국내 전기자동차 1위는 비야디 자동차다. 자동차용 밧테리를 생산하지만 자율자동운행기능은 없다.

 

지리자동차는 민영자동차회사로서 상하이자동차나 창춘시의 이치자동차등 국영 선두 자동차회사와 어깨를 나라히 할 만큼 선두회사로서, 지난 2010년 스위스의 세계적인 브랜드 볼보를 과감하게 인수하면서 급성장해온 회사다.

 

바이두 전기자동차의 시장에서의 목표는 미국의 테슬라인 것이다.

 

현재 웨이라이나 샤오펑같은 중국자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이 테슬라의 세계제패에 도전을 선언하며 분발하고 있지만, 테슬라는 근본적으로 이들을 경쟁자로 생각하지 않는다.

 

테슬라는 이들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판매댓수를 늘리는 중국내 중국자동차 추격브랜드들을 고사시키기 위해, 올해 초부터 전격적으로 파격적으로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히면서, 자국 전기차들을 구매예약했던 중국구매자들이 대거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테슬라의 매장에 장사진을 이루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었다.

 

그런데 바이두가 전기차를 출시한다면 얘기는 다르다. 

 

바이두의 아폴로 자율주행시스템의 수준은, 현재 세계 최고수준인 미국구글사의 웨이모 ( Waymo )와 중국의 오토 엑스 ( AUTO X ) 와 동급인 4-5급 수준이다.

 

4-5등급은, SAE 즉 세계 자동차 공학회 (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가 5 등급까지 구분해서 그 수준의 증명서를 발급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운행등급이다.

 

다만 바이두는 그간 후난성 창사에서의 무인택시운행때는 만의 하나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자를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기도 했으나, 같은 4-5등급의 오토 엑스 사는 광동성 선쩐시에서 주야간 구분없이 비상용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 운행을 수행하고 있다.

 

 

바이두가 이처럼 세계 수준의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하고, 전기 밧테리를 탑재한 채, 세계적인 볼보의 차체와 디자인력으로 지리자동차가 만든 자율주행전기차를 출시한다면, 테슬라가 아무리 가격인하정책으로 중국소비자를 빼앗으려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국 매체들의 평가이고 판단이다.

 

바이두의 전기차사업시작소식을 알린 로이터등 외신들도, 바이두의 전기차업계로의 정식진출은 중국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전기차시장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