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중국 공안(公安), 한국의 검경수사권 조정

憤怒的人民已不再恐懼
fènnù de rénmín yǐ búzài kǒngjù
‘분노한 인민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지난 2일, 쉬장룬(許章潤)교수가 ‘분노한 인민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코로나19관련 장문의 정부 비판 글을 발표했다. 글의 말미에 “글을 다 쓰고 나니 처벌받을 것이란 예감이 든다”며 “내 생에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고 적었다. 그의 글대로 쉬장룬 교수는 현재 실종된 상태에 있다.

2020.02.20 14:46:53
스팸방지
0 / 300

(주)무본/서울 아 04401/2017.3.6/한중21/발행인·편집인: 황혜선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가정로41길 6, 1층 101호 02-2215-0101/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