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먹기 시작하면 가격이 오른다.
글로벌 식품 업계의 진리다. 그만큼 중국 소비가 많기 때문이다. 중국인이 와인을 마시면서 와인값이 올랐고, 커피를 마시면서 커피값이 오른다.
그런데 이런 중국의 식품 소비는 성별로 천차만별이다.
중국 성마다 생활 수준이 다른 탓이다.
최근 중국 각 성의 1인당 고기 소비량에 초점을 맞춘 재미 있는 차트가 등장하고 있어 성마다 특산물, 주민들의 식습관, 주민생활수준의 차이를 많이 볼 수 있다.
순위에 따르면 1~3위는 광둥성, 하이난성, 상하이시가 차지했다.
2019년 광둥성 1인당 육류 소비량은 93.2kg으로 전국 평균 51.3kg을 크게 웃돌았다.
1위: 광둥성
2위: 하이난성
3위: 상하이시
4위: 광시좡족자치구
5위: 저장성
6위: 푸젠성
7위: 충칭시
8위: 쓰촨성
9위: 후난성
10위: 장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