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재생에너지 생산비율 42%로 부동의 세계 1위 , 발전비용도 획기적 절감성과

2021.04.15 10:56:37

 

중국의 재생에너지기술의 응용능력과 전체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의 활용비율이 42%에 달해 세계 1위를 자치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클린에너지관련 산업에서 세계최고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

 

종신왕과 상요유신원등 중국매체들은,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지난 달 2021년 1/4분기까지 중국이 갖춘 재생에너지의 발전설비용량이 약 9억 3천만kW(킬로와트)에 달했다고 밝혔다면서, 이는 전체 발전설비의 42.4% 에 해당하는 것으로, 중국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이용규모가 세계 1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들이 중국국가에너지국의 장젠화 ( 章建华 ) 국장의 발표에 따라 집계한 전력별 수치를 보면,  중국 수력 발전 설비는 3억 7천만kW이고, 풍력 발전 설비는 2억 8천만kW, 그리고 태양광 발전 설비는 2억 5천만kW,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는 2952만kW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젠화 에너지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 중국이 생산하는 각 종류의 에너지가운데, 수력발전은 지금까지 16년 째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풍력발전은 11년 째, 그리고 태양광발전은 6년 째, 바이오 매스 발전설비는 3년 째 각각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전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매체들이 전했다.

 

장젠화 국가에너지국장은 특히 , 태양광 산업은 중국이 세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했으며, 태양광 모듈 세계 10위 안에 드는 기업 중 중국기업이 7개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국장은 특히 중국은 재생에너지의 총량에 있어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하지만, 그 발전비용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최근 10년간동안 육상 풍력 발전은 30% 그리고 태양광 발전은 75%의 관련비용을 낮추는 기술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민기자 pjm@kochin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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