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내수경제 지원위한 과도한 현금공급으로 인플레이션 위기에 봉착

2021.02.10 09:46:25

 

중국의 화폐정책을 총괄하는 인민은행등 경제당국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첫달인 지난 1월의 중국내 통화공급량이 2020년 12월에 비해 무려 약 10% 가까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주택구입과 관련된 대출규모은 더 크게 늘어, 지난 1월 한달 동안에만 전 달에 비해 무려 13, 3% 가 늘어난 290조 위안을 기록했다고 신화통신등 국영언론들이 일제히 경고하고 나섰다.

 

신화통신등 중국 경제관련 전문매체들은, 이처럼 통화량이 급증한 것은 2021년 의 중국 국내경제성장률을 6% 로 설정한 당국의 지침에 따라 , 연초부터 강력한 경제활성화 드라이브를 걸기위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중국내수 기업들에 대한 과감한 금융지원정책을 실시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신화통신등은  또 이와 함께 국민들의 소비를 자극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한도등 각종의 대출문턱을 크게 낮춰  지난 1월 한달동안에 은행 융자규모가 지난 해 12월에 비해 약 300% 가량 급증했다는 중국은행당국의 발표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신강균기자 skk@kochin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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