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법원의 미국 트럼프체포명령 내렸다는 소식에 중국네티즌 조속한 체포촉구.

2020.06.30 12:23:25

 

중국CCCV등 매체들은 지난 29일 이란 법원이, 지난 1월 이란의 2인자인 술레이마니 군사령관을 드론으로 살해하도록 명령한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란의 실력자 술레이마니 는 지난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해 이라크 민병대의 지휘관들과 차량을 통해 공항을 빠져나가는 도중, 미군의 드론이 발사한 신형무기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의해 군사작전을 수행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바 있다.

 

중국매체는 이란현지보도를 인용해, 이란 법원이 트럼프를 비롯해 모두 36명의 미국인등을 슐레이마니 살해혐의와 테러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이 영장은 국제형사기구, 즉 인터폴에게도 전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란 법원은, 트럼프의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관련범죄에 대한 기소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제형사기구 대변인은, 정치나 군사 종교 인종문제등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자체규약조항으로 인해, 이란법원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네티즌들이, 일제히 이란법원의 영장과 체포요구를 지지하는 SNS를 전파하며, 즉각 체포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란은 정말 과감하게 말하고 있구나, " 미국의 나쁜 행동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바로 (미국이) 가장 큰 테러조직이네... 공격하고 싶으면 맘대로 공격하는 구만...

 

반인류적인 행위를 하는 미국악마들은 응당 징벌당해야 해... 

이란 홧팅 ! 

황혜선기자 hhs@kochin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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