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치료 입증된, 중국전통의 중의약 특효처방 대공개

2020.04.23 23:03:54

중국 국무원 코로나19 세미나 보고, "중국전통 중의약, 코로나19 치료성과 매우 크다"

베이징의 중국 국무원 기자회견장에서 발표됐던, 중의약으로 조제한 코로나19 특효처방이 뒤늦게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국무원 기자회견의 주제는 " 중약이 코로나사태 해결과정에서 어떤 효과를 거두었는가?" 였다.

 

이 처방의 이름은 잠정적으로 Q-14로 명명됐다.  중의약에 쓰이는 14개의 생약제재를 혼합해 만든 것으로,, 중국서부 신장성의 최대 매체인 신장망이 카드뉴스로 만들어 보도한 것을 소개한다.

 

 

1. 전국각지에서 구성된 4,900명의 중의약계 종사자들이 후베이성 인민들을 돕기 위해 날아갔다. 

 

이 숫자는 후베이성에 급파된 전체 의료인력의 13%에 해당한다.

 

이 4,900명의 중의약계 인사들 중에는 ,원사 (중국과학원 최고위 과학자칭호) 급 3명과 수백명의 전문가(중의사)들이 포함됐다.

 

 

2. 이번 코로나19 역병과의 전쟁에 투입된 중의약처방은,  진화칭간과립 (金花清感颗粒), 렌화칭원캡슐(连花清瘟胶囊), 칭페이파이두탕 (清肺排毒汤), 화시바이두처방(化湿败毒方), 슈엔페이바이두처방 (宣肺败毒方)등이다.

 

이 중의약들은, 유사한 증상에 효과가 분명했던 처방들이어서 선별된 것이다. 

 

 

3. 임상치료 결과, 종의약이 종합적인 효과가 90% 이상 되는 것으로 명확히 관찰되었다.

 

 

4. 전국의 신종코로나 확진자 중 74,187명이 중의약을 사용해 치료하였다. 이는 전체확진자의 91.5%에 이르는 숫자이다.

 

 

5. 전국의 신종코로나 감염자중, 후베이성에서만 61,449명의 확진자가 중의약을 사용하였다. 즉 90.6%의 환자들이 사용했다는 것이다.

 

 

6. 전국의 특별치료병동의 일 만명이상의 환자들이 보편적으로 중의약을 사용했고, 병동입원환자들이 중중으로 악화되는 비율을 기본적으로 2 -5%정도로 억제하는 등, 경증의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사례를 현저하게 낮추었다.

 

 

7. 이중 화시바이두처방은 , 외국친구들이 Q-14로 이름을 지었는데, 영어도 치료라는 뜻을 가진 CURE의 음을 빌어 Q자를 따고, 14가지 종류의 중약을 사용했다고 하여 해 Q-14로 명명한 것이다.

 

 

8. 이번에 중의약을 실전의 병증에 사용한 결과, 중의약학은 선조들이 전수해준 귀한 보배처럼 값진 것으로 누차에 걸쳐 입증되었고, 오랜역사를 거치며 새롭게 다듬어진 고귀한 전통으로 매우 가치이 높다 하겠다.

 

결론적으로 중의약은 병에 잘 듣고, 약효가 좋으며, 경제적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청로 parkchungro@haidongzhou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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