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차기 경제 실권자 류허刘鹤가 방미를 합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은 없을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가 전했습니다.
류허는 지금 중국의 가장 중요한 정치일정인 '양회'도 포기하고 나선 것인데, 과연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윈상구이저云上贵州가 애플의 I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보완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고 독일의 소리가 전했습니다.
중국은 정부부터 모든 업체를 믿지 못하겠다는 게 서구의 생각인 듯하네요.

중국 공산당의 초심은, "영원히 정권은 공산당이 쥐자"라는 것.
톈안먼天安门 사태로 중국 주요 관료에서 정치 개혁가로 변신한 바오퉁鲍彤이 중국의 임기 제한 폐지에 대해서 한마디 했네요.
자유아시아 방송과 인터뷰에서 바오퉁은 "본래 공산당의 초심이란 게 그런 것"이라고 했습니다.
덩샤오핑邓小平, 장쩌민张泽民 등의 수렴청정식이 공식화된 것이라고 평하네요. 쩝
중국 춘제, 이제는 '맞선' 제?
우리 설 연휴인 춘제春节를 맞으면 중국 청춘 남녀는 괴롭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부모들이 결혼을 독촉해서 그렇다고 하죠.
이젠 독촉이 아니라 아예 맞선까지 주선하고 있습니다.
춘제 중국에서는 가장 많은 맞선이 이뤄지는 시기가 됐다고 합니다.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조사 결과, 올 춘제 한 여성이 하루 5명의 남자를 만났다고 하네요.
해동이었습니다.
글=청로(清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