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기술혁명 중이다. 중국은 기술혁명에 적극 동참 세계와 운명공동체가 될 것이다."

2019.10.17 08:08:12

시진핑 주석, 17일 중관촌포럼 축하서신에서

"세계는 현재 기술혁명 중이다. 중국은 세계와 적극 협력해 기술혁명의 새로운 발전을 누리며 운명공동체가 될 것이다."

 

17일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중관촌 포럼 개막식 축하서신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기술을 통해 세계와 운명공동체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새로운 중국과 세계의 관계를 분명하게 규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중국이 기술로 세계와 운명공동체가 되겠다". 중국의 기술이 없이는 세계 역시 없게 되는 순간을 중국이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다. 쉽게 생각할 말이 결코 아니다.

중관촌 포럼은  2007년 시작돼 세계 각국과 기술분야의 발전과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베이징 중관춘은 중국의 기술집약 상품 전문 판매점들과 기술 전문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중국판 실리콘밸리라 할 수 있다.

박청로 parkchungro@haidongzhou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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