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가운데 하나인 중국과 유럽간의 유럽횡단열차 운행이 코로나19 사태를 맞는 지난해 부터 방역관련물자의 수출로 그 운행횟수가 빈번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제 20일 중국 중부의 허난성의 성도 정저우시 ( 河南省 郑州市)를 출발해 북유럽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까지 운행하는, 유럽횡단열차가운데 최장거리의 횡단열차가 개통식을 갖고 첫 출발했다.


중국 신화사가 무인기까지 동원해 촬영한 이 열차는 무려 43량의 화물열차를 연결했다.
이 열차로 한번에 운행하는 화물량은 461톤에 달하고, 화물의 가액은 300만 1천 달러 (한화 환산 약 34억 원 )에 상당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