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직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보안 프로그램 개발 화제

  • 등록 2017.12.27 12:17:23
크게보기


       미국 전직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보안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였다스노든은 미국 정부가 국민 사생활을 무차별적으로 감시했다는 기밀정보를 폭로한 뒤 러시아로 달아났다.

스노든은 지난 22(현지시간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개발에 힘을 보탠 새 스마트폰 앱 ‘헤이븐(도피처)’을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앱은 누군가 노트북 컴퓨터를 물리적으로 건드리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스노든은 인권 활동가처럼 위험이 따라다니는 이들을 위해 이 앱을 개발했으며 프로그램 설계지도인 소스코드가 공개된다고 밝혔다그는 조작을 탐지하는 데 안드로이드 전화기의 센서를 감지기로 사용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소프트웨어는 ‘언론자유재단’,  ‘가디언 프로젝트’ 등 단체와 힘을 합쳐 개발됐다.

 

 

海東周末
Copyright @2017 한중21. All rights reserved.

(주)무본/서울 아 04401/2017.3.6/한중21/발행인·편집인: 황혜선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가정로41길 6, 1층 101호 02-2215-0101/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