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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12월 13일 일본군 난징시민 30만명 학살, 오늘 희생자 국가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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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월 13일은, 1937년 중국 난징대학살이 일어난 지 83주년이 되는 날이다.

 

1931년에 만주전쟁을 일으키고 만주국을 세워 동북3성을 실효지배하고 있었던 일본은,,  중국대륙에서 국민당군과 공산당군의 내전의 혼란을 틈타, 1937년 7월 7일 베이징 인근에서 루거우치아오사건으로 트집을 잡아, 베이징을 점령하고 남침하면서 전면적인 중일전쟁을 일으킨다.

 

이후 넉달 만인 11월 초에 국민당 수도였던 쟝쑤성 난징시까지 진격해, 난징시민들을 무차별 살륙하는 난징 대학살사건을 일으키며 12월 13일 국민당의 심장을 점령한다.

 

중국자료에 의하면, 일본군은 이 약 40여일 동안 난징에서 약 30만명의 주민들을 학살했다고 기록돼 있다.

 

 

 

 

 

이후 77년만인 2014년 2월 27일, 중국 전국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 7차 회의는 매년 12월 13일을, 난징대학살희생자를 위한 국가 추모일 ( 南京大屠杀死难者国家公祭日) 로 공식 선포한다.

 

그리고 10달 뒤, 국가 추모일로 지정된 첫 해인 2014년 12월 13일엔, 시진핑국가주석이 직접 참석해, 과거 역사의 치욕을 잊지 않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길을 개척할 것이라는 비장한 연설을 했고, 이 광경은 약 2시간동안 14억 인민들에게 생중계되었다.

 

 

오늘 2020년 12월 13일 난징대학살 83주년을 맞아, 오전에 거행된 국가 추모식을 사진으로 게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