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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산된 징더전 보러 오세요"...中 장시성, 세계 유산 등재 기념 서울서 문화 교류 행사 개최

 

장시(江西)성 문화여유청, 징더전(景德鎮)시 정부, 주한중국문화원, 중외문화여유교류센터가 공동 주최한 '장시의 풍경은 정말 특별하다' 문화관광 홍보 교류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완광밍(萬廣明) 장시성 정부 부성장이 이끄는 장시성 정부 대표단이 참석해 주한중국문화원, 한국여행업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중미술협회, 한국 도자기 연구 전문가 및 주요 여행사 대표들과 함께 문화교류 협력, 관광 자원 홍보, 관광 상품 개발,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 등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징더전 수공예 도자 산업 유적'이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시점에 맞춰 열려 의미를 더했다. 지난 25일 한국 부산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중국이 신청한 '징더전 수공예 도자 산업 유적'이 심의를 통과하며 세계 최초의 도자기 문화를 주제로 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유산은 총 61개로 늘어났다. 이번 등재는 중화 도자 문명의 중요한 가치를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장시성이 국제 문화교류와 문화관광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시의 풍경은 정말 특별하다' 서울 문화관광 교류 좌담회에서 완광밍 부성장은 참석한 한국 측 내빈들에게 장시성의 관광 자원과 발전 기회를 소개했다. 완 부성장은 징더전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장시성과 한국 간 문화, 관광, 도자 예술 분야의 양방향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 많은 한국 국민이 그림 같은 장시성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생태와 깊은 역사, 천년 도자기의 매력을 체감해 보기를 당부했다.

선샤오강(沈曉剛)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주한중국문화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독특한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한중 문화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을 추진하고 양국 민간의 우호 교류가 더 많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여행업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중미술협회, 도자기 연구 전문가 및 주요 관광기업 대표들이 차례로 발언하며 관광 자원 홍보, 관광 코스 개발, 문화예술 협력, 인바운드 시장 확대 등을 주제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여화장시 풍경독호(如畫江西 風景獨好, 그림 같은 장시, 풍경은 정말 특별하다)' 사진전과 '자상중국(瓷上中國, 도자기 속 중국)' 징더전 수공예 도자 산업 유적 및 현대 도자기전이 주한중국문화원에서 동시에 개최돼 중국 문화와 도자기에 관심 있는 많은 한국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전은 영상과 사진을 매개로 장시성의 명산대천, 고진(古鎭)의 역사, 인문 풍경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도자기전은 징더전 수공예 도자 산업 유적 세계문화유산 사진 섹션과 현대 명품 도자기 섹션으로 구성돼, 징더전 세계유산의 가치와 현대 도자 예술의 혁신적 성과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행사가 끝난 후 한중 양국 내빈들은 사진전과 도자기전을 함께 관람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문화유산을 매개로 장시성과 한국 간 문화, 관광,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여 양국의 인문 교류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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