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본격적인 로봇 생산 대국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 1~5월 베이징의 서비스와 산업 로봇 생산량은 150% 급성장했다.
중국 제조업은 이미 소비재를 넘어 전기차와 로봇시장에서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베이징시 통계국과 국가통계국 베이징조사총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베이징의 규모 이상 고기술 제조업과 산업 전략적 신흥산업의 부가가치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이하 동일) 15.7%, 14% 증가했다(양자는 일부 중복됨).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풍력발전기 세트,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각각 1.6배, 80.4%, 58.4%, 26.2% 증가했다.
중국 매체들은 베이징의 투자 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으며, 고기술 산업과 사회 분야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1~5월 베이징의 고정자산투자(농가 제외)는 1.5% 증가했다. 제2차 산업 투자는 32.6% 늘었다. 특히 그중 제조업 투자는 29.5% 증가했다. 또한 집적회로 분야의 중점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투자 증가를 견인하면서 고기술 제조업 투자는 41.1% 급증했다.
다만 제3차 산업 투자는 1.8% 감소했다. 하지만 그중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 교통·운수·창고·우정업 투자는 각각 1.1배, 44.8%, 13.4% 증가했다.
베이징의 고급화·친환경 스마트 소비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1~5월 베이징의 시장 총소비액은 1.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비스 소비액은 4.5% 증가했으며, 정보서비스와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베이징의 소비자물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공업생산자 출고가격의 하락폭은 축소됐다. 올해 1~5월 베이징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7% 상승했다. 이 가운데 소비재 가격은 0.8%, 서비스 가격은 0.6% 상승했다.
같은 기간 베이징의 공업생산자 출고가격(PPI)은 1.9% 하락했고, 공업생산자 구매가격은 0.5% 하락했다. 다만 하락폭은 각각 2개월 연속, 4개월 연속 축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