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올 1~5월 사회 소비상품 및 서비스 소매 총액 성장세는 전년동기보다 3% 미만의 성장세를 시현하는 데 그쳤다.
세계 소비재의 제조공장 중국의 생산이 조금씩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5월 거시경제 운영 데이터를 발표했다. 올 1~5월 사회소비 상품 및 서비스 소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번 자료에는 ‘사회소비 상품 및 서비스 소매총액’ 지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가통계국 대변인 푸링후이는 “현 단계에서는 소비를 관찰할 때 상품 소비뿐만 아니라 서비스 소비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들어 각 부문이 소비 진작 특별행동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소비 시나리오를 혁신하며, 소비 잠재력을 자극하고, 소비의 질적 향상과 고도화를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1~5월 중국의 서비스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해 상품 소매액 증가율을 웃돌았다.
서비스 소비의 특징을 보면 관광 소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교통·이동 관련 소비 증가를 이끌고 있다. 1~5월 관광 상담·임대 서비스와 교통 이동 서비스 소매액은 모두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유지했다. 문화·체육 행사 관련 소비도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며 소비 촉진 효과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올 1~5월 문화·체육·여가 서비스류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올 1~5월 온라인 상품 및 서비스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으며, 통신·정보 서비스류 소매액은 10% 이상 증가했다. 일정 규모 이상 사업체의 고효율 등급 가전제품 소매액은 30% 이상 증가했다.
푸링후이는 “전반적으로 올해 들어 소비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고 새로운 성장 동력의 육성도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