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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 1~4월 무역 규모 올 한해 원유, 구리 값 상승세 강하게 암시

 

중국의 수출입 무역 규모를 볼 때 올 한 해 화학제품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원자재에서는 구리 등의 가격이 상승도 점쳐졌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병목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유럽과 중국, 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경제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글로벌 성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올해 1~4월 중국 화물무역 수출입 상황이 5~6월 상품선물시장에 네 가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적인 게 역시 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인한 변화였다. 무엇보다 원유 수입은 “물량 감소·가격 상승”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험이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을 지지해 PX, 폴리프로필렌 등 화학제품 수요가 견조한 만큼 단기적으로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도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소비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글로벌 경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중국 수출입 무역현황이 보여주는 결과다. 이에  가공무역과 기계·전자제품 수출 호조로 제조업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코크스와 철강 수요가 뒷받침돼 가격이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의 기계·전자 및 신에너지 제품 수출 호조로 구리·알루미늄·리튬 등 산업용 금속 수요가 안정적이며, 수입 비용 상승까지 겹쳐 가격 변동 구간이 상향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으로 중국의 농산물 수입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국내 수급이 주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변동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 중국 당국자는 “전반적으로 볼 때 중국 대외무역의 구조적 우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며 “국내 초대형 시장이 수입에 지속적인 흡인력을 제공하고 있고, 완비된 산업 체계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제조 역량이 수출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다변화된 무역 파트너 네트워크가 위험 대응 탄력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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