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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분기 하이테크 외국인 직접투자 전년동기 대비 11% 급증

 

중국 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두 자릿수로 늘었다.

중국 하이테크 산업 기술력에 대해 글로벌 각계가 인정한다는 의미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직접 투자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FDI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올해 1~3월 중국에서 새로 설립된 외국인 투자 기업은 1만 3987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다. 같은 기간 FDI 실질 사용액은 2496억 위안(약 47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분야 FDI 실질 사용액은 714억 6000만 위안(약 13조 6000억 원), 서비스업은 1746억 위안(약 33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이테크 산업 FDI는 1027억 3000만 위안(약 19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 이는 전체 FDI의 41.2%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연구개발 및 디자인 서비스업이 127.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컴퓨터 및 사무기기 제조업(88.1%), 전자·통신장비 제조업(23.8%)도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투자국별로는 스위스와 프랑스의 대중 투자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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