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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국립비단박물관 '장안 실크로드 전시회' 10월 7일까지 개최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국립실크박물관(China National Silk Museum)이 '하늘 궁전: 장안 실크로드(Heavenly Palace: Chang'an on the Silk Roads)' 전시회를 오는 10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의 수도(The Capital of the World), 상업적 수도(The Commercial Capital), 문화적 수도(The Cultural Capital), 패션의 수도(The Fashion Capital) 등 5가지 주제로 꾸며졌다. 50점 이상의 주요 문화 유물을 포함해 총 210점 이상의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UGC(User Generated Content: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라는 새로운 큐레이터 이론을 바탕으로 몰입감 넘치는 디자인을 도입해 한층 더 감각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베이징과 항저우를 연결하는 대운하의 역사적 배경을 도시 간 통신을 위한 주요 동맥으로서 창의적으로 통합해 장안과 저장성의 긴밀한 연관성을 강조한다. 박물관측은 이는 저장성이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을 잇는 중추적인 도시임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 및 당나라 시대에 장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시작점으로,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중추 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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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전영화 ‘웰컴 투 용 레스토랑’ 인기몰이 ... 중동 전쟁 속 일상 조명
"중동 지역의 중국인 쉐프가 중국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중국 영화판 이야기다. 중동 전쟁 지역을 배경으로 한 중국 영화 ‘웰컴 투 용 레스토랑’(歡迎來龍餐館)이 올여름 중국에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CMG 등에 따르면 영화는 생계를 위해 중동으로 건너간 중국인 요리사의 시선을 따라 전쟁에 휘말린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그린 반전 영화다. 주인공은 중국 동북지역 출신 요리사 쉬푸(徐福)다. 영화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중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쉬푸와 주변 인물들의 일상을 따라간다. 전쟁이 개인과 가족의 삶을 어떻게 흔드는지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식당과 음식은 작품을 관통하는 주요 소재다. 함께 음식을 먹는 일상적인 장면을 통해 전쟁 속에서도 이어지는 사람들의 관계와 평범한 삶의 의미를 담았다. 영화에 등장하는 “용 레스토랑에는 평화와 음식만 있다”는 대사도 이 같은 주제를 압축한다. 중국 내에서는 일상의 시선으로 전쟁을 다룬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최근 몇 년간 나온 중국 영화 가운데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반응을 내놨고, 학계에서도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중심으로 반전 메시지를 풀어낸 방식에 관심을 보였다. 해외 개봉명은 ‘원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