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백 백신의 개발사인 중국 커싱종웨이 (科兴中维)는 7일 중국국영 시노팜의 자회사인 중국생물바이오로부터 5억 달러( 한화 환산 약 5천억 원) 를 투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로 커싱종웨이는 자본금의 15.03%을 중국생물바이오측에 양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로 커싱종웨이는 생산라인을 증설해 연 6억 병의 이상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한편으로 현재 개발중인 또 다른 백신의 완성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지난 8월에 이미 1/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시노백과 시노팜의 백신 그리고 인민해방군 천웨이소장팀이 개발한 3가지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권을 부여하고, 생산시설에서의 대량생산을 허가한 바 있다.
그 결과 중국국영 시노팜백신은 연말까지 6억 병을 생산중이다.
그러나 인민해방군 팀과 공동개발한 민영 캔시너 제약의 생산량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는데, 이 제약회사에서는 먼저 인민해방군과 공안등 특수인원에 대한 백신접종량을 생산하기 때문에 그 생산량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또하나의 민영제약회사인 커싱종웨이도 약 2억병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생산량은 현재 3상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브라질과 남미 국가들에 전량 수출이 예약됐기 때문에, 국내 일반 접종에 필요한 분량을 생산해 내기 위해, 라인증설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외교부는 지난달 18일, 위 3 종류백신 이외 3상을 실시하는 백신이 2개 더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롭게 부각된 2종류의 백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대량생산 돌입여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