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코로나 2차역습 위험고비 넘겼다. 베이징불안 부추기는 괴소문은 여전
한때 중국 코로나19의 대부인 종난샨원사가 베이징에 급파됐다는 등의 소문까지 돌았던 , 베이징시의 제 2차 역병발생상황이 이미 정점을 지나 통제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르빠오 ( 北京日报) 등 중국매체들은 오늘 18일, 중국질병센타의 유행성질환 전문가인 우준요(吴尊友) 박사가 "베이징시 감염사태는 이미 잘 통제된 상태라고 명백히 말씀드린다" 고 발표한, 베이징시 신형폐렴방역관련 125차 기자회견 소식을 보도했다. 우준요 박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베이징시 남서부 수산육류 도매시장에서 다수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베이징 코로나 19 재유행 사태에 대해, 지난 13일을 정점으로 베이징시의 확진자 증가추세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제 2차 확산세가 이미 통제되고 있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시내에 속한 서남부 행정구역인 펑타이취의 신파디시장은, 티엔안먼 광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10킬로미터 떨어진 시내구역이어서 , 베이징의 2차 코로나 확산이 거셀 것으로 우려됐었다. 중국매체들은 우박사가 언급한 대로 베이징의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13일과 14일에 36명이 확진된 이후, 15일 27명, 16일 31명, 17일 21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