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 전략으로 인해, 서방 언론은 중국을 공격하고 중국의 국제 여론 환경을 악화시켰다. 중국은 전염병 예방이 잘 이루어진 반면, 많은 사람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사망했으며, 실제로 중국의 책임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주요 사실들을 뒤집을 수는 없다. 전염병 전쟁은 장기적인 싸움으로, 중국과 미국 사이의 중요한 격차가 시작되었다. 중국은 더욱 안정화될 것이다. 미국의 의료 전문가들은 미국이 올해 가을부터 더 격동적인 전염병의 두 번째 물결을 맞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것은 글로벌 챌린지로서 미국은 가장 어려운 타격을받을 것이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백신 및 특정 약물의 개발은 어려운 과정이며, 이러한 심각한 전염병에 직면하여 개발될지라도 그 효과는 제한적이다. 집단 면역은 완전히 비현실적이다. WHO는 지난 금요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가 2차 감염에 자동적으로 면역이 생긴다는 증거는 없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적어도 내년 봄에 예방과 통제는 공동체의 기본 문화 수준과 사회의 조직 역량에 크게 좌우 될 것이지만, 미국은 명백하게 지금까지 이에 상응하는 예방과 통제를 진행하지 않았다. 국내 전염병의 근본적인 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세계에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국가의 정치 및 경제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지난 주 인도 산업 및 국내 무역 진흥국은 외국 투자 정책을 개정하여 인접 국가의 인도 투자가 정부 승인에 포함되도록 요구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인도 투자액은 인도의 다른 여러 국가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이 정책이 중국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자명하다. 이 정책의 도입은 인도의 보호주의의 심화를 보여준다. 막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인도는 비행 횟수를 줄이고 중국 관광객의 출입국 심사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마스크 및 기타 의료 보호 장비의 수출을 금지했다. 의료 인프라의 상태와 전염병 예방 및 통제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인도의 엄격한 국방 수입품은 이해할 수 있으나. 처음부터 일본과 한국이 중국에 마스크, 보호복 및 기타 물품 등을 기증하였던 것과 비교된다. 물론, 나중에 인도는 중국의 전염병에 대한 지원을 선언했으며, 의료용품을 무한으로 공급하였다. 전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유럽과 미국 국가는 전염병의 진원지가 되었으며, 인도도 주요 발발 직전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모든 국가는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협력해야 하지만, 미국
중국은 최근 소위 "전랑(늑대전사라는 뜻)" 외교를 벌이고 있다. 외국의 비판을 비난하고 소셜 미디어와 기자 회견에서 해외의 비방을 반박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접근 방식은 외부적으로 홍보의 효과를 높이거나 내부적으로 신뢰성을 향상시키지 못하였다. 세계 전염병 상황이 특히 심각하며, 전염병에 대한 중국인의 위업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는 중국의 국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에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전랑식 외교는 매우 논리적이지 않고 허점투성이 논조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없다. 예를 들어, "미군의 근원 이론", "중앙 집중식 시스템의 우월성", "세계는 중국에 감사해야한다" 등이 있다. 가장 최악은 외부적으로 유명하였던 미국이 해로운 바이러스에 의해 "원형 복귀론"으로 이는 중국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사실, 비방은 나쁜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누군가가 비방하는 것이 당신의 강점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중국의 전염병 퇴치는 성공하였지만 실패한 외국 국가의 지도자들은 그 희생양을 중국으로 잡았다. 이에 대해 우리가 중국 치켜세우기로 일관한다면 중국의 성과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우리는 조상들의
"현재 전염병의 기세는 꺾였다. 보다 더 방역에 신경쓰고 이 같은 비상 상황에 발맞춘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 한다." 시진핑 주석이 4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회의를 열고, 방역 상태와 경제운영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회의는, 중국국가 주석이 공식석상에서, 신종 코로나 전염 사태가 통제 구역에 들어왔다고 공식 선언한 것이어서 세계각국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의 신규환자증가와 치료상황을, 연일 수 시간씩 생방송으로 특집방송을 거듭하고 있는 CCTV 뉴스채널등 중국 매체들은, 우한과 후베이성을 합한 중국 전역에서 새로운 코로나 확진자의 발생이 줄어 들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후베이 성 내에서도. 신종 코로나 안정 지역이 늘고 있다. 이날 후베이 성정부가 발표한 성내 주요 시현별 신종 코로나 전염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저 위험지역이 22개, 중 위험지역이 17개, 고위험지역이 37개으로 알려졌다. 사태초기 두 달 이상, 후베이성 전 지역이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집중관리대상이었던 것에 비해면, 분명히 후베이 성 전체의 역병상황이 안정을 찾아가는 형국임은 분명하다. 시 진핑 주석은 이날 "현재 신종 코로나 방역은
“사회 안정과 분위기 전환을 위해 노력해 달라. 어려운 일이 많다. 열심히 해 성과를 내 달라. 중앙의 지지는 변함이 없다.” 5일 시진핑 주석이 최근 홍콩 사태와 관련한 중국 내륙의 방침을 확인하고자 베이징을 찾은 캐리람 홍콩행정수반에게 이 같이 말했다. 사실상 현 홍콩 행정부의 조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 한 마디처럼 홍콩의 미래에 대해 분명히 말해주는 게 없다. 중국의 생각은 분명하다. 홍콩은 중국이 원하는대로 통치되야 한다는 것이다. 시 주석은 캐리람 수반을 처음 만났다. 시 주석의 태도로 볼 때 결국 홍콩 사태는 한동안 악화일로를 걸을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것이 캐리람 행정수반은 시 주석의 과거 말을 인용해 화답했다는 점이다. 캐리람은 시 주석에게 “국가 기본 권리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당 중앙의 권위에 도전하는 어떤 행위도, 내륙의 안정을 해치기 위해 홍콩을 이용하는 어떤 행위 마지노 선을 건드리는 것이다.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블록체인을 기술의 자주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자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다. 24일 당 중앙 정치국 18차 집체학습에서 했다.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폐를 몰락시킨 게 중국이지만블록체인 기술만빠르게 실용화에 나서고 심지어 국가 기술의 자주 혁신의 돌파구로 삼겠다고 하고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본래 중국은 가장 먼저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금지시킨 나라다. 그런데 블록체인을 미래 성장 돌파구로 만들겠다니? 중국다운 생각이다 싶다. 이날 시 주석은 "세계 각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 시키고 있다. 중국 역시 블록체인 기술의 기초가 단단하다.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화는 인류의 영원한 바람이다. 중국은 대화를 통해 협력을 촉진하고, 협력을 통해 평화가 촉진되도록 할 것이다." 홍콩의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시진핑 주석의 평화에 대한 발언이다. 22일 베이징 향산 포럼에서 나왔다. 향산포럼은 중국 군사학회가 개최하며,국제안전협력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평화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주석은 이날 "지역의 안정은 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중국 이익에 부합하는 평화여야만 중국에게는 진정한 평화다.
"세계는 현재 기술혁명 중이다. 중국은 세계와 적극 협력해 기술혁명의 새로운 발전을 누리며 운명공동체가 될 것이다." 17일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중관촌 포럼 개막식 축하서신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기술을 통해 세계와 운명공동체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새로운 중국과 세계의 관계를 분명하게 규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중국이 기술로 세계와 운명공동체가 되겠다". 중국의 기술이 없이는 세계 역시 없게 되는 순간을 중국이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다. 쉽게 생각할 말이 결코 아니다. 중관촌 포럼은 2007년 시작돼 세계 각국과 기술분야의 발전과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베이징 중관춘은 중국의 기술집약 상품 전문 판매점들과 기술 전문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중국판 실리콘밸리라 할 수 있다.
"관복을 벗어던지는 개혁을 심화하고 기업과 상인들에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라!" 16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에서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며 "기업을 위해 감면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중국은 올 들어 16조 위안의 세금을 기업들에게 돌려줬다. 리 총리는 이날 "정부의 모든 지출을 줄여 기업에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관복을 벗어 놓는 개혁을 지속하라"며 "기업과 상인 입장에서 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어찌 보면 좀 마른 모습이다. 전형적인 중국다운 생각이다. 네가 사업하듯 행정을 하라. 중국 개혁 개방의 모토가 됐던 것이기도 하다. 우리 정부가 꼭 배웠으면 하는 말이다.
"해양은 생명을 낳고 세계를 잇는다. 해양은 고전략발전의 요충지다. 해양 발전 기술을 더욱 빠르게 촉진해야 한다. 해양 녹색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이 1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9 중국해양박람회 축하서신에서 밝힌 중국의 해양 기술에 대한 견해다. 생명을 낳고 세계를 잇는다는 관점이 주목된다. 중국은 일대일로에서 발전은 서로를 이어주는 데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는 수천년 내려오던 중국의 생각과 전혀 다른 것이다. 현대 공산당 집권 이전의 중국은 스스로 바다로 나아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명나라 떄 햬양 탐 사를 보내기도 하지만, 그 것은 어디까지나 밖에 무엇이 있나 알아보자는 차원이었지. 18세기 서구가 세계 곳곳을 찾아 점령을 하듯 한 행동은 아니었다. 중국은 본래 내륙이 너무나 풍요해 내륙을 지키는 게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산집권이래 그 생각은 이제 완전히 달라졌다. 해양으로 세계를 잇는 그런 나라를 중국 공산당은 추구하는 것이다. 7회째를 맞는 중국해양박람회는 광둥성과 중국 해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