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의 바이든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세계 40여 개국 정상들과 영상을 통한 동시합동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럽의 강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과 3국 영상회담을 갖고 , 미국 일변도의 세계주도 정책에 대해 강력한 공조를 과시했다. 신화사등 중국매체들은, 어제 16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화상을 통한 3개국 정상회담을 했다고 보도하면서, 기후변화협약의 이행문제등을 비롯한 글로벌 의제를 비롯해 미래 중국과 유럽과의 무역관계, 그리고 코로나19 백신등에 관해 포괄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신화사등에 따르면, 이 회의에서 시 주석은, " 중국은 시종일관 인류가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강보해왔다면서, 중국은 기후변화협약에서 동의한 대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 하고 2060년에는 탄소제로의 국가가 되겠다는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 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구생태를 지키기위해 마련된 기후변화협약이 예정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필요한 기금에 대한 갹출에도 약속대로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프랑스와 독일의 적극적인
중국의 재생에너지기술의 응용능력과 전체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의 활용비율이 42%에 달해 세계 1위를 자치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 클린에너지관련 산업에서 세계최고수준임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 종신왕과 상요유신원등 중국매체들은,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지난 달 2021년 1/4분기까지 중국이 갖춘 재생에너지의 발전설비용량이 약 9억 3천만kW(킬로와트)에 달했다고 밝혔다면서, 이는 전체 발전설비의 42.4% 에 해당하는 것으로, 중국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이용규모가 세계 1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들이 중국국가에너지국의 장젠화 ( 章建华 ) 국장의 발표에 따라 집계한 전력별 수치를 보면, 중국 수력 발전 설비는 3억 7천만kW이고, 풍력 발전 설비는 2억 8천만kW, 그리고 태양광 발전 설비는 2억 5천만kW,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는 2952만kW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젠화 에너지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 중국이 생산하는 각 종류의 에너지가운데, 수력발전은 지금까지 16년 째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풍력발전은 11년 째, 그리고 태양광발전은 6년 째, 바이오 매스 발전설비는 3년 째 각각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전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국제금융유한공사는 지난 3월 말, 2020년 실적을 공식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37억 위안 ( 한화 환산 약 4조 원)으로 지난해 비해 50.17 % 증가했으며, 지주회사의 순 총익은 72억 위안 ( 한화 환산 약 1조 2천억 원 ) 으로 지난해 대비 70.04%가 늘어난 금액이라고 밝혔다. 중국 광저우시의 경제전문매체인 양청완빠오 ( 广东羊城晚报) 는 , 이 증권회사는 이와 같은 실적덕분에, 지난해 2020년 직원 평균연봉이 115만 위안 ( 한화 환산 약 1억 9천 6백만원 ) 을 기록해, 동종업계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 직원의 평균연봉을 매월 급여로 계산하면 월 10만 위안 ( 한화 환산 약 천 7백만 원) 으로, 중국 회사들 가운데 최고수준의 연봉을 받는 직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밖에 지난해 고액연봉 5위까지의 증권회사들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1위: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中金公司) : 115. 57 만 위안 2위: 화타이증권 (华泰证券) : 93. 26 만 위안 3위: 중국초상은행 (招商证券) : 80. 87 만 위안 4위: 중신증권 (中信证券) : 78.14 만 위안 5위: 광파증권 (广发证券) 73.
중국의 상무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코로나19의 판데믹 사태속에서 중국이 국내와 해외와의 국경간 거래 (跨境电商, Cross-border E-commerce) 를 통한 2020년의 무역흑자가 1,000억 위안 ( 한화 환산 약 20조원 ) 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무원 상무부의 가오펑(高峰)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 중국의 전반적인 소비 수요가 특히 중서부 지역과 3,4선도시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세계 각국의 중국산 고품질의 상품에 대한 구매가 크게 늘었다” 면서 ,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오프라인의 거래선 경색으로 인해, 중국의 인터넷을 통한 국내와 해외 구매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가오펑 상무부 대변인은 , 메이드 인 차이나 상품의 품질이 가격 대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면서, 코로나 판데믹으로 면대면 상거래의 통로가 봉쇄된 가운데, 중국의 인터넷거래가 세계로의 서비스망을 확대하면서 , 코로나19 이전의 상황에 비해 국경간 거래액을 크게 급증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오 대변인은, 세계적인 역병사태를 계기로 전 세계 상거래에 있어서 인터넷 구매가 일반화되면서, 품질과 가격은 물론 인터넷을 통한 세계로의 물
중국의 올해 2021년 경제성장률이 8.4% 에 이를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인 IMF가 전망했다고 환치우스빠오등 중국매체들이 어제 7일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중국매체들이 인용한 국제통화기금의 세계경제전망보고는 지난 6일 발표된 것으로, 2021년 전세계의 경제성장을 6%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월에 발표한 것에 비해 0.5 % 높게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륭도 지난 1월의 발표때보다 0,3%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중국매체들이 전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은 미국 유럽 일본등 선진국 경제그룸의 올해 경기성장률을 5.1% 로 전망했꼬, 신흥시장과 경제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은 6.7% 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IMF의 세계경제전망보고서는, 전체적으로 세계의 경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며, 위와 같은 성장률 예상치는 코로나19 글로벌 판데믹의 추이와 이에 따른 각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베이징시민들 가운데 1차 접종을 마친 코로나19 백신 접종인구가 천 만명을 돌파했다고, 베이징시가 지난 2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베이징시의 인구는 지난 2019년 말 현재 공식적으로 2천 153만 명으로 알려져 있어, 1차 접종률이 50% 에 육박하고 있는 셈이다. 베이징시 보건위원회 까오지엔 (高坚) 부국장은, 4월 2일 오후 5시 현재 베이징시에서 예방 접종을 받은 누적 인구는 천 만명을 넘어서 총 1604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2회 접종까지를 완료한 시민들은 604만 명이고, 396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하고 밝혔다. 그리고 연령별 접종비율은, 18-59세의 1차 접종률은 59.2 % 이라고 발표했다. 60세 이상의 시민 67만 명 이상이 접종을 마쳤고, 이 가운데 551명이 90세 이상의 초 고령자였으며. 이 가운데 최고령자는 100세 였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 올해초 베이징시의 코로나19 감염사태가운데 가장 엄중했던 베이징 북부의 순이취 (顺义区)의 경우는, 1처 접종률이 83. 64%로 베이징 시의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펑파이신원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순이취 구청은 구내에 모두 26개의 접종처를 설치
미국과 영국를 비롯한 다수의 서구 정부와 언론들이, 중국내 인권사태를 빌미로 2022년 베이징동계 올림픽의 보이콧을 선동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일부 마케팅 전문가들이 ' 중국으로부터 의 거센 후폭풍에 직면할 수 있다' 고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CNBC TV는, 내년에 열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일부 국가와 기업들이 불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 그룹이 중국이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분석했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라시아 그룹 애널리스트들은 “서양 정부와 기업들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불참하라는 중국의 인권 옹호자 그룹들과 정치 비평가들의 거센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그 배경을 보도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2022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CNBC TV 에 출연한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은 올림픽에 불참하는 국가에 정치적 제재와 상업적 보복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이어 “ 공정하고 건전한 스포츠무대를 정치적 보이콧 시나리오를 전개하는 무대로 삼을 경우, 중국도 반발하겠지만, 서구의 소비자들로 부터 더 큰 후폭풍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캐나다와 미국과
중국은 지난 3일부터 일요일인 5일까지 2박3일동안 칭밍지에 ( 清明节 ,청명절) 연휴를 지냈다. 청명절을 쇠는 풍습의 습속은 중국이나 한국이나 같다고 볼 수 있으며 기 시기는 음력 2월 24일이다. 이 시기는 양력으로 4월 5일 전후이다. 4월 5일 한국은 식목일로 정해 나무를 심는 날로 기념하기도 한다. 나무를 심는 다는 것은 식물이 잘 자라나는 시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 곡식을 심는 밭갈이를 시작한다는 뜻으로 동양의 오랜 24절기로 오랫동안 역사가 매우 깊은 날이기도 하다. 한국은 휴일과 무관하지만, 중국은 청명절 전후로 3일간의 국가 지정 공휴일이다. 코로나19 판데믹의 영향으로 , 올해 중국의 매체들은 코로나19을 극복한 중국에서는 이 3일 휴일동안 1억 4천만명의 여행객들이 소비를 촉진해,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원래 중국이나 한국이나 청명절은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자연의 섭리를 기리는 것으로, 곡식을 심어서 새로운 연명을 기약하기도 하지만, 역시 자연의 섭리에 의해 돌아가신 선친들의 무덤을 살피고 후손을 번영케 해준 선조들의 제사를 지내는 명절의 의미가 더 컸다. 오늘의 내가 있음을 가능하게 해주시고 자연으로 돌아가신 부모
겨울철 농사를 쉬고 있는 농경지의 표토( 논 윗부분의 흙)를 무단으로 훔쳐가려는 일당이 환경보존법위반 혐의로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신화통신이 지난 1일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비옥하기로 이름난 북부 헤이롱지앙성의 농토의 표토층을 무단으로 채굴해 32만위안에 팔려했던 일당들이 관할경찰에 체포된 사건을 전하면서, 중국 각시의 시내 녹화사업과 원예업자들이 화초와 수목이 잘 자랄 수 있는 흙으로 사용하기 위해, 헤이롱지앙성 관내의 농토의 표토층이 겨울철 농한기동안에 불법으로 파헤져지는 환경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보도한 이번 사건은 북부 헤이롱지앙성 우창시 샤허지쩐 푸타이춘 ( 黑龙江省 五常市 沙河子镇 福太村) 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은 부자촌이라는 마을의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농토가 매우 비옥해 단위면적당 쌀의 소출량이 많고 품질이 좋아 전국적으로 이름난 쌀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그 비결은, 이 지역 농토의 표토층이 검은 석탄 (黑炭) 혹은 풀석탄 (草炭土) 으로 불릴 정도로 검은 색을 띠면서 한냉한 기후에서 석회화작용이 잘 진행돼 무기기질과 영향이 풍부한 성분을 가진 부드러운 흙으로 이뤄졌기 때문인데, 보통 검은 색의 흑토( 黑土
중국의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산업은 중국의 14억 인구라는 막대한 시장을 배경으로 천문학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IT시대의 세계경제에서 막대한 중국 인구의 파급력으로 인해 그 영향력이 다양한 방면으로 분화될 것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의 콰이쇼우가 홍콩증권시장에 상장되면서 그동안 역시 중국의 경쟁 애플리케이션인 틱톡이 세웠던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운 가운데 2021년 업계 1위로 부상할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 중국인들이 선화하는 동영상클립 전문 앱의 사위 5위를 소개한다. 1. 抖音(틱톡 tiktok) 틱톡은 여전히 중국과 세계의 사용자가 가장 많은 음악 크리에이터 쇼트 동영상 소셜 어플이다. 2016년 출시됐다. 2. 快手(콰이쇼우) 북경콰이쇼우기술유한공사가 지난 2012년에 사진 GIF 이미지를 공유하는 앱으로 출발해, 지난 2021년 2월 홍콩증시에 상장되면서, 후발주자면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틱톡과의 1위 탈환전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3. 微视(웨이스) 웨이스(微視)는 중국 3대 IT대기업인 텐센트가 상위 진입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퍼붓고 있는 앱으로, 황쯔타오(黃子韜), 류하오옌(劉浩然) 등 수많은 숏클립 스타